광주 도시철도 2호선 도로 개방… "불편 겪은 소상공인에 5대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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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상부도로가 22일 전면 개방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겪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사 구간 상권 회복을 위한 5대 지원책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도시철도 공사 구간 인근 23개 행정동, 약 2만 60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두 달간 상생카드 추가 환급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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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상부도로가 22일 전면 개방됐다. 2019년 착공 이후 6년 만의 성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겪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사 구간 상권 회복을 위한 5대 지원책도 함께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도로를 오가며 불편을 겪고, 때로는 차량 피해까지 감내해 온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음과 분진, 진동 속에서도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들께는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기치 못한 암반과 지장물 제거, 여름철 폭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공사를 완수한 시공사 관계자와 현장 노동자, 경찰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큰 안전사고 없이 도로를 개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공사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상권 회복을 위해 총 5가지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도시철도 공사 구간 인근 23개 행정동, 약 2만 60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두 달간 상생카드 추가 환급을 시행한다.
기존 10% 환급에 더해 10%를 추가로 제공해 최대 20%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구간에서 상생카드를 사용하는 시민 모두가 혜택 대상이다.
또 내년 총 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이 중 500억 원은 공사 구간 23개 동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맞춤형 경영 회복 상담·컨설팅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이날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전 직원이 도시철도 노선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하철 공사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인프라"라며 "남은 공사도 제때 안전하게 마무리해 시민 여러분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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