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김선영·이일화, ‘응답하라 1988’ 들개들 결성…‘걱정말아요 그대’ 떼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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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이 10주년 OST로 '혜화동'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가창하며 드라마 향수를 다시 끌어올렸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는 박보검의 '매일 그대와'를 시작으로 쌍문동 아이들의 '혜화동', 들개들의 '걱정말아요 그대'까지 발매를 예고하며 여운을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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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이 10주년 OST로 ‘혜화동’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가창하며 드라마 향수를 다시 끌어올렸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는 더블 타이틀로 공개되는 가운데, 스튜디오 마음C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혜화동’ 티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티저에는 극 중 쌍문동 아이들로 사랑받은 배우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이 ‘혜화동’을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음이 오가는 장면 속 자연스러운 호흡이 드라마 케미를 떠올리게 했고 ‘혜화동’ 완곡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
같은 날 발매되는 또 다른 타이틀곡은 들개들(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가창한 ‘걱정말아요 그대’가 됐다. 전인권 원곡의 따뜻한 정서를 바탕으로 어쿠스틱 나일론 기타 편곡이 더해져 포근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응답하라 1988’ OST 시그니처 곡으로 꼽힌다. 들개들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는 이적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예고했다. 담담한 솔로 파트에서 떼창까지 이어지며 먹먹한 감성과 위로를 동시에 전한다.
들개들은 극 중 쌍문동 엄마들이 ‘전국노래자랑’ 참가를 위해 만든 팀명이기도 하다. 예선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마신 술로 고주망태가 돼 무대에 서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10주년 기념 OST로 풀게 됐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는 박보검의 ‘매일 그대와’를 시작으로 쌍문동 아이들의 ‘혜화동’, 들개들의 ‘걱정말아요 그대’까지 발매를 예고하며 여운을 되새기고 있다. 출연 배우들이 직접 OST를 가창하며 올겨울 시청자들의 ‘쌍문동’ 기억을 다시 꺼내 보게 한다.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은 같은 날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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