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53.4%.. 민주 44.1% ·국힘 37.2%

사진출처 :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0.9%포인트(p) 하락한 53.4%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3.4%였습니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2.2%로 직전 조사 대비 0.7%p 상승했습니다.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1%, 국민의힘이 37.2%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7%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6%p 상승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3.6%), 개혁신당(3.0%), 진보당(1.6%) 순입니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5%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