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항공우주株 ‘강세’

김정은 기자 2025. 12.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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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페이스X 테마주'가 장중 강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이 항공우주 주가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는 내년 하반기 중 최대 1조5000억달러(약 2220조원)의 기업 가치로 상장해 300억달러(약 44조4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을 통해 스페이스X에 특수 합금 공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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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페이스X 테마주’가 장중 강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이 항공우주 주가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로이터·연합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세아베스틸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6750원(15.36%)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스피어는 860원(6.64%) 오른 1만3820원에, 에이치브이엠은 9300원(21.78%)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내년 하반기 중 최대 1조5000억달러(약 2220조원)의 기업 가치로 상장해 300억달러(약 44조4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을 통해 스페이스X에 특수 합금 공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텍사스에 항공우주 및 방산용 특수 합금 공장도 건설 중이다. 스피어와 에이치브이엠은 스페이스X에 특수 금속을 공급한다.

스페이스X에 투자를 단행한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80원(15.69%) 오른 1만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사이 92% 급등하면서 1년 중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여러 계열사가 2022년부터 총 2억7800만달러(약 4110억원)를 투자했다. 시장에서는 상장 후 5~6배의 차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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