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원 "한동훈, '주의' 정도면 적당...징계는 당 위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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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원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이 '당원 게시판(당게)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애 대해 "주의 정도면 되지, 징계하는 건 당을 위해서 좋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여 전 위원장은 오늘(22일) 아침 YTN라디오에 나와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한동훈 전 대표 징계 논란과 관련해 "정치의 문제를 윤리로 자꾸 끌고 들어오면 정치가 죽어버린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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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원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이 '당원 게시판(당게)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애 대해 "주의 정도면 되지, 징계하는 건 당을 위해서 좋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여 전 위원장은 오늘(22일) 아침 YTN라디오에 나와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한동훈 전 대표 징계 논란과 관련해 "정치의 문제를 윤리로 자꾸 끌고 들어오면 정치가 죽어버린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이호선 당무감사위원회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 권고를 내린 것에 대해선 "법률적 판단이 아닌, 정치적 판단이라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 1월 국민의힘 중앙윤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가 지난달 중도 사퇴했습니다. 지난 8월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전한길씨에 대한 경징계 수위 결정이 화근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중징계하지 않고 주의 조치한 것 때문인 것 같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 전 위원장은 "김문수 전 후보가 말했듯 (한 전 대표는)상당한 당의 보배"라며 "당을 자꾸 분열시키면 안 된다. 한 사람이라도 끌어모아야지. 이게 배제의 정치가 아니고 끌어안는 정치를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징계를 진짜 심하게 해서 한 전 대표 지지층들이 갈라 나가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지자체 선거를 더 힘들게 치르지 않을 건가"라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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