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입은 ‘미녀 경찰관’에 속았다…獨 남성 홀린 여성, 알고보니 AI 이미지

곽선미 기자 2025. 12. 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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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경찰관 이미지를 악용한 온라인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경찰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이른바 'AI 여성 경찰관' 계정과 관련해 공식 경고를 발표했다.

일부 사진에서는 제복을 과도하게 노출하거나, 제3자가 여성 경찰관을 몰래 촬영하는 듯한 장면도 포함돼 있으며, 실제 인물인지 AI로 만들어진 이미지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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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경찰관 이미지를 악용한 온라인 사기가 확산함에 따라, 경찰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메일 캡처

독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경찰관 이미지를 악용한 온라인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영상 발견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경찰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이른바 ‘AI 여성 경찰관’ 계정과 관련해 공식 경고를 발표했다.

경찰은 실제 경찰관처럼 보이는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AI로 만들어낸 뒤, 이를 통해 남성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유료 성인 사이트 등으로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부르크 경찰은 성명을 통해 “해당 수법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찰을 사칭하거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문제의 이미지들에는 몸에 밀착된 경찰 제복을 입은 젊은 여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사진에서는 제복을 과도하게 노출하거나, 제3자가 여성 경찰관을 몰래 촬영하는 듯한 장면도 포함돼 있으며, 실제 인물인지 AI로 만들어진 이미지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경찰은 “독일 경찰은 개인 명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계정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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