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상 받은 경삿날 후배 챙겼다‥김원훈 최초 무관 수상소감(냉부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12. 22. 05:41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의 미담이 공개됐다.
12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52회에서는 김원훈,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이수지가 김원훈을 아끼는 걸로 유명하다며, 무려 시상식에서 소감 시간을 양보한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원훈 씨 뒷자리에 제가 앉아 어깨만 보고 있었는데 이미 마음 속으로 받았더라. 여유롭게 있더라. 불발되며 어깨가 내려가더니 '만약 상을 타면 저 시간 좀 주면 안 돼요?'라고 뒤돌아서 얘기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짠해서 시간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지가 시상식 측에 양해를 구해 시간을 주자마자 김원훈은 기다렸다는 듯 냅다 상을 받은 것처럼 수상소감을 하는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김성주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자 김원훈은 "무관 소감이라고, 상 없이 수상소감을 한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다양한 부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5년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자 예능인상,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인상, 2025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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