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프로야구단 단장·감독 모십니다

주하연 기자 2025. 12. 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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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관리위원회 출범
22~29일 감독 등 공개 모집
▲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울산프로야구단 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프로야구단의 안정적인 창단을 위한 첫 공식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울산프로야구단 관리위원회 위촉식과 이어 열린 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울산프로야구단 단장과 감독 공개모집 추진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산프로야구단 관리위원회는 향후 구단 창단과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프로야구단의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에 따라 단장과 감독은 공개 경쟁 방식으로 선발된다.

단장은 구단 운영과 경영 관리를 총괄하며, 마케팅·홍보, 스폰서십 유치, 관중 확대 전략 수립 등 구단 전반의 마케팅 업무를 책임진다.

감독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트레이너의 선발과 관리를 비롯해 선수단 경기 운영, 국내외 전지훈련 인솔, 선수 평가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전형 일정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체육회는 단장과 감독 선임 이후 창단 준비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목표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고, 1월 말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울산프로야구단이 2026년 KBO 퓨처스리그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창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