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돌아오지만 송성문 없는 키움은 꼴찌 전력…내년 진짜 100패? 외인 4인방 미쳐야 망신 안 당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우진이 돌아온다. 그러나 송성문이 없다. 키움 히어로즈가 내년에도 꼴찌를 면하긴 어려워 보인다.
송성문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3년 13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키움은 가뜩이나 약한 타선이 더 약해졌다. 키움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고, 올 겨울에도 뚜렷한 전력보강은 없다. 내년에 4년 연속 꼴찌가 유력하다.

키움은 최근 수년간 지명권 트레이드로 유망주를 많이 모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1군에서 터지는 사례가 안 나오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외부 FA 영입에 관심이 없다. 2027시즌부터 적용되는 경쟁균형세 하한선에 대비해 외부 FA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올 겨울엔 기조가 안 바뀌었다.
키움은 올 시즌 47승93패4무, 승률 0.336을 기록했다. 100패 위기가 팽배했다. 그나마 외국인타자 2명 체제의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고 라울 알칸타라, C.C. 메르세데스를 영입해 선발진을 정비하면서 망신을 면했다.
내년엔 진짜 100패를 할 전력인가. 타선만 보면 100패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타선에 송성문이 빠지고 안치홍이 들어오는데, 올해 부진한 안치홍이 내년에 부활할지 못할 것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송성문이 펄펄 날아도 키움 타선은 리그 최약체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단, 마운드는 올해보다 내년이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내년 선발진은 시작부터 알칸타라, 네이선 와일스 체제로 시작한다. 사생활 논란이 있던 카나쿠보 유토를 영입한 것도 선발진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다. 여기에 안우진이 5월, 늦어도 6월엔 들어온다.
선발진의 위력이 최근 1~2년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와일스와 카나쿠보의 KBO 연착륙, 3년만에 돌아오는 안우진의 경기력이 관건이긴 하다. 그래도 이들이 아주 부진하지만 않다면 키움의 경기력 기복이 올해보다 내년에 훨씬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장기레이스는 결국 타선보다 마운드, 특히 선발진의 힘이 중요한 걸 감안할 때, 키움이 송성문이 떠났지만 의외로 쉽게 안 무너질 것이란 희망론도 존재한다. 그러나 객관적 힘이 여전히 약한 와중에 가장 계산이 되는 타자의 이탈이 매우 뼈아프다는 현실론도 있다.

결국 외국인 4인방이 중요해 보인다. 새 외국인타자 트렌턴 브룩스는 좌타자다. 브룩스가 중심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송성문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올 시즌의 경우 알칸타라 외엔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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