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금주령' 사우디, 고소득 외국인에 술 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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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이상 주류 판매를 엄격히 금지해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부유한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술 판매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최근 리야드 외교단지의 한 주류 매점이 사우디 정부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게 발급한 비자인, 이른바 '프리미엄 거주권'을 가지고 있는 비무슬림 외국인에게 주류를 팔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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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이상 주류 판매를 엄격히 금지해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부유한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술 판매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최근 리야드 외교단지의 한 주류 매점이 사우디 정부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게 발급한 비자인, 이른바 '프리미엄 거주권'을 가지고 있는 비무슬림 외국인에게 주류를 팔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당국이 공식적으로 주류 판매 대상을 확대했다는 공지는 없었지만, 최근 소문을 듣고 매장을 찾아온 외국인들이 길게 줄 선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우디는 1951년 만취한 왕자가 영국 외교관을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 후 주류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주류 판매 확대가 여성 운전 허용과 대중가수 콘서트 개최, 공공장소에서의 엄격한 남녀 분리 완화 등에 이어진 "한때 극도로 보수적이었던 사우디의 자유화 실험의 최신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87416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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