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열차가 코끼리떼와 충돌...7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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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 열차가 철로를 건너는 코끼리 떼와 충돌해 코끼리 7마리가 죽었습니다.
21일(현지시간) 인도 아삼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아삼주 주도 구와하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125㎞ 떨어진 지역의 철로에서 열차가 코끼리 떼와 충돌했습니다.
사고가 난 인도 아삼주는 야생 코끼리 약 7,000 마리가 서식해 인도에서 코끼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2020년 이후 아삼주에서는 최소 코끼리 12마리가 열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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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열차가 코끼리떼와 충돌…7마리 '떼죽음'[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kbc/20251221200706202dlxy.jpg)
21일(현지시간) 인도 아삼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아삼주 주도 구와하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125㎞ 떨어진 지역의 철로에서 열차가 코끼리 떼와 충돌했습니다.
열차의 기관사는 약 100마리의 코끼리 떼를 발견하고 비상 제동을 시도했지만, 열차가 일부 코끼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코끼리 7마리가 현장에서 죽고 새끼 1마리가 다쳤습니다.
또 객차 5량이 탈선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열차는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서 출발해 뉴델리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이후 철도 당국은 탈선한 객차의 승객 약 200명을 다른 열차에 태웠으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열차들을 다른 노선으로 우회해 운행하고 철로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죽은 코끼리를 부검하고 매장했습니다.
사고가 난 인도 아삼주는 야생 코끼리 약 7,000 마리가 서식해 인도에서 코끼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2020년 이후 아삼주에서는 최소 코끼리 12마리가 열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코끼리 서식지 일대의 삼림 벌채와 건설 활동으로 인해 코끼리들이 먹이를 찾아 더 멀리 이동하면서 열차와 충돌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도 #열차 #코끼리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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