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O가 발표한 2026 KBO 정규시즌 일정에 따르면 KIA는 내년 3월 28일 인천 원정에서 SSG 랜더스와 개막 2연전을 치르며 시즌을 시작한다.
이어 3월 31일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잠실에서 3연전을 소화한 뒤, 4월 3일 광주로 돌아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3일 KIA와의 9년 동행을 마치고 FA 자격으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와의 첫 맞대결은 4월 7일 광주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광주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 개최 예정이며, 올스타 휴식 기간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이다. 정규시즌 후반기는 7월 16일 SSG와의 원정 4연전으로 시작된다.
개막 2연전과 올스타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9월 6일(일)까지 팀당 135경기가 우선 배정됐으며, 우천 등으로 취소될 수 있는 미편성 경기 45경기(팀당 9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다.
한편 KBO는 팀 간 이동 거리와 마케팅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LG, 삼성, NC, KIA, 키움은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치르게 된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