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때문 아니다' 광주FC 이정효 감독 4년 만에 결별…더 넓은 무대서 도전

이종균 2025. 12.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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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50) 감독과 4년간의 동행을 마쳤다.

광주 구단은 21일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다.

이 감독은 "광주에서의 4년은 가장 치열하고 뜨거웠으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결정은 조건 때문이 아니라 더 넓은 무대에서 부딪치고 한국 축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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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와 계약해지한 이정효 감독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50) 감독과 4년간의 동행을 마쳤다.

광주 구단은 21일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다.

2022년 부임한 이 감독은 팀을 3년 연속 K리그1에 잔류시키고, 코리아컵 준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 등 성과를 냈다.

광주는 곧바로 차기 사령탑 선임에 착수했다. 시민구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존 공격적·주도적 축구 철학을 계승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지도자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 감독은 "광주에서의 4년은 가장 치열하고 뜨거웠으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결정은 조건 때문이 아니라 더 넓은 무대에서 부딪치고 한국 축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주의 감독이었다는 것을 평생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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