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반복되던 악몽, 이제 끝? 유럽 클럽 괴롭히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28년 대회부터 4년 주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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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열리던 CAF(아프리카축구연맹)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유럽 클럽들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에 따르면, CAF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월드컵이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처럼 4년 주기로 치를 방침이다. 인디펜던트>
2028년 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대회만 지나면 유럽 클럽들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한 전력 공백 고민에서 상당 부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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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년마다 열리던 CAF(아프리카축구연맹)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유럽 클럽들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앞으로 4년 주기로 개최된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CAF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월드컵이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처럼 4년 주기로 치를 방침이다. 1957년 출범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그동안 2년 주기로 열려 왔고, 겨울에 개막하는 대회 특성상 아프리카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한 유럽 클럽들에는 상당한 전력 누수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실제로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참가 중인 20개 구단 가운데 선덜랜드는 무려 6명의 선수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내주는 상황에 놓이는 등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대회가 유럽 클럽들에 안기던 부담은 일정 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다만 케냐·탄자니아·우간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7년 대회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후 2028년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개최국 미정)부터 4년 주기로 전환된다. 이로 인해 2027년과 2028년에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2년 연속 열리는 특이한 일정이 형성된다.
2027 CAF 케냐·탄자니아·우간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2026-2027시즌이 종료된 이후인 2027년 6월 19일 개막할 예정이어서, 유럽 클럽 입장에서는 선수 차출에 따른 부담이 거의 없다. 2028년 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대회만 지나면 유럽 클럽들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한 전력 공백 고민에서 상당 부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AF는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CAF 네이션스리그는 매년 9월, 10월, 11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개최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CAF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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