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배드민턴 女 복식 백하나-이소희, 왕중왕전 2연패 쾌거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가 월드투어 파이널스 2연패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7위 백하나-이소희조는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랭킹 5위 일본의 유키 후쿠시마-마유 마쓰모토조와의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결승전에서 게임스코어 2-0(21-17, 21-11)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앞서 준결승에서 중국의 류성수-탄닝을 게임 스코어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우승 1회로 아쉬움을 삼켰던 두 선수는 왕중왕전 성격을 띠는 파이널스 우승으로 유종의 미에 도전했다. 그리고 2024년 이 대회 정상을 밟은 이소희와 백하나는 이번 우승으로 2연패에 성공했다.
1게임 초반 상대의 푸쉬 공격에 고전하며 1-3으로 밀렸던 백하나-김소희는 71번의 랠리 끝에 점수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체력전이었다. 긴 랠리가 계속된 가운데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지속됐다. 10-10에서 일본 후쿠시마의 범실로 백하나-이소희가 11-10으로 첫 인터벌을 맞이했다.

경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다. 하지만 백하나-이소희가 17-17에서 마츠모토의 체력이 떨어진 점을 노려 20-17, 두 점차로 달아났다. 두 선수는 게임 포인트에서 상대 더블 터치로 1게임를 챙겼다.
한국은 2게임, 체력 우위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일본의 후쿠시마-마츠모토는 1세트와 달리 범실까지 기록하는 등 크게 흔들렸다. 단, 이소희-백하나 역시 집중력이 무너지며 4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 7-7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다시 12-9로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이소희-백하나는 두 번 방심하지 않았다. 이소희는 장점인 공격으로 상대를 공략했고 백하나는 든든하게 뒤를 받쳐줬다.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일방적인 승부 속 두 선수는 우승을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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