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배달비 너무 비싸"…열에 여섯은 "배달앱 최우선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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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에 대한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배달비와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음식배달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중 6명이 배달앱을 최우선 규제가 필요한 플랫폼으로 꼽았다.
특히 배달앱 규제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묻는 말에 응답자 34.6%는 '매우 공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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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에 대한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배달비와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음식배달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중 6명이 배달앱을 최우선 규제가 필요한 플랫폼으로 꼽았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5일∼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규제 필요성이 가장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응답자의 62.5%(복수응답)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지목했다.
응답자 가운데 91.5%가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가장 큰 불만으로 '너무 비싼 배달비용'을 선택한 응답률은 58.3%에 달했다.
'배달앱'에 이어 쿠팡 등 온라인 직접판매·배송형 플랫폼을 우선 규제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7.8%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응답자 18.8%는 야놀자·여기어때 등 숙박·여행 플랫폼을 우선 규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플랫폼 문제 가운데 '어떤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답이 나왔다.
응답자 33.2%가 '배달앱 등에서 부과하는 중개 수수료·광고비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배달앱 규제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묻는 말에 응답자 34.6%는 '매우 공감한다'고 했다.
'대체로 공감한다'는 의견은 52.6%로, 둘을 합한 전체 찬성 여론은 87.2%나 됐다.
'논란이 큰 업종을 우선 규제해야 하는지'에 관한 물음에 응답자 19.3%는 '매우 동의한다'고 답했고, 응답자 63.8%는 '동의하는 편의다'고 반응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를 지역과 성과 연령에 따라 비례 할당해 10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웹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티브릿지코퍼레이션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티브릿지코퍼레이션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dt/20251221164504454pne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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