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동지'…올해는 팥죽 대신 팥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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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이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제일 짧다는 동지(冬至)입니다.
예로부터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이면 '애동지(아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하순이면 '노동지'로 불렀습니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3일이라 애동지입니다.
애동지는 경북과 강원에서는 애기동지, 아동지라고 하며 전남에서는 아그동지, 강원과 전남에서는 소동지로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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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이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제일 짧다는 동지(冬至)입니다.
예로부터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이면 '애동지(아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하순이면 '노동지'로 불렀습니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3일이라 애동지입니다.
애동지는 경북과 강원에서는 애기동지, 아동지라고 하며 전남에서는 아그동지, 강원과 전남에서는 소동지로도 부릅니다.
보통 애들이 있는 집에선 애동지에 팥죽 대신 팥떡을 먹었습니다. 팥죽의 붉은색이 삼신할머니를 쫓아내거나, 팥죽의 '죽'이 발음상 '죽음'과 같아 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은 동지를 맞아 '안녕 2025년! 동지팥티'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동지는 대표적인 세밑 명절"이라며 행사를 개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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