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UAM 상용화 앞두고…국토부, 가상 플랫폼 기반 UAM 시연

강승구 2025. 12.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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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활용한 미래 운항환경 비행 시연을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고, UAM 안전운항을 위한 디지털 검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비행 시연에서 관제·운항·버티포트 운영 전 과정을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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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계획·운항·버티포트 운영까지 디지털환경서 통합 검증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미래 운항환경 비행시연을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활용한 미래 운항환경 비행 시연을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고, UAM 안전운항을 위한 디지털 검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연은 국정과제인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핵심 과제인 UAM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부는 이번 비행 시연에서 관제·운항·버티포트 운영 전 과정을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검증한다.

VIPP는 UAM 운용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항자와 관제기관, 버티포트 운영 주체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날씨와 지상 상황 등 운항 지원 정보도 함께 분석하도록 구성됐다.

국토부는 VIPP를 활용해 UAM 상용서비스 도입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사전 검증할 계획이다. 향후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과 연계해 운항 절차와 관제 기준을 정교화하는 데 핵심적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비행시연에는 △복수 노선에서 다수 항공기 동시 운항 △비정상 상황 대응 △버티포트 이착륙·지상이동 흐름 모사 △기상·소음 영향 분석 등 상용화 직전에 필요한 고난도 기능들이 공개된다.

강희업 국토부 차관은 “정부는 이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책임감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2028년 UAM 상용서비스 도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정부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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