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눈썰매장(스노우파크) 개장 잠정연기

신승남 기자 2025. 12.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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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낙동강체육공원 스노우파크(눈썰매장) 개장을 잠점 연기했다.

전천수 하천과장은 "최근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인공 눈 제설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눈썰매장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개장을 기다려 온 시민들의 양해를 바라며 개장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부터 구미시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겨울에도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구미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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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높아 제설 여건 안돼, 안전 등 고려해 내년 1월 초 재검토, 구미 겨울 대표 관광지로 각광
지난해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스노우파크장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낙동강체육공원 스노우파크(눈썰매장) 개장을 잠점 연기했다.

시는 당초 오는 25일 눈썰매장을 개장하려 했지만 인공 눈 제설 여건이 좋지 않아 개장을 늦추기로 했다.

인공 눈 제설은 영하 4℃ 이하, 습도 40% 미만의 기온이 3일 이상 지속돼야 가능한 데 개장일 전후 기상예보예 따르면 해당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충분한 눈 조성이 어렵고 시민 안전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구미시는 개장 시점을 내년 1월 초로 잠정 조정하고 향후 기상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정확한 개장 일정을 다시 확정할 방침이다.

전천수 하천과장은 "최근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인공 눈 제설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눈썰매장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개장을 기다려 온 시민들의 양해를 바라며 개장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부터 구미시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겨울에도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구미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

이 눈썰매장은 겨울철 낙동강 체육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여름철 야외물놀이장으로 이용하던 시설을 겨울 스포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

눈썰매장은 슬라이드와 20mⅹ30m 규모의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과 빙어 잡기 체험, 눈동산 놀이터, 회전튜브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푸드트럭, 의무실, 화장실 등도 갖춘다.

특히 2024년 12월21일부터 올 1월19일까지 운영한 눈썰매장엔 2만5천여 명이 방문해 큰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 중 타 지역 방문객의 비율이 35%를 넘길 만큼 구미의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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