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 신축, 지역 교육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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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이나 지나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경북도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도서관이 새로 건립된다.
경북도 칠곡교육지청은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 옛 칠곡도서관 부지에서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이하 칠곡도서관) 신축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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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이나 지나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경북도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도서관이 새로 건립된다. 경북도 칠곡교육지청은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 옛 칠곡도서관 부지에서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이하 칠곡도서관) 신축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착공된 칠곡도서관은 칠곡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도서관은 1959년 건립돼 66년이 지난 건물로, 건립 당시 칠곡교육지원청으로 사용하다가, 1985년 공공도서관으로 용도 변경해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협소한 공간으로 독서 및 문화 활동의 어려움과 안전사고 위험을 우려하는 각종 민원도 계속돼 왔다. 이에 칠곡도서관은 사업비 202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 면적 3천228.79㎡ 규모로 2027년 5월께 준공, 개관할 예정이다.
신축 칠곡도서관은 정보 이용 공간의 통합 및 개방화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어진다. 또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도서관, 청소년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 사회 통합·세대 통합이 이뤄질 수 있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해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험-교육-활용을 통해 새로운 직업 체험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칠곡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 및 콘텐츠 운영, 학교 도서관 지원 및 학부모 인문학 교육, 가족 친화적 문화 체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중추적 교육문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서영 교육장은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공식과 함께 가진 안전 다짐식에서 시공업체 임직원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안전선서를 실시하고 무재해 현장을 다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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