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구남친’ 박정민 대신 이 남자 택했다

이다원 기자 2025. 12.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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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핑계고 시상식’ 한 장면.

‘구남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화사가 ‘청룡의 남자’ 박정민 대신 윤경호를 새 파트너로 택했다.

화사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히트곡 ‘굿 굿바이’(Good Goodbye) 축하 무대 도중 객석에 앉은 윤경호에게 다가가 신발을 건넸다.

이는 지난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무대에서 크게 화제가 됐던 박정민-화사 무대를 다시금 재현한 것. 윤경호는 당시 화사와 박정민의 축하무대를 엄청 몰입한 표정으로 바라봐 웃음을 준 바 있다.

이번엔 무대의 주인공이 된 윤경호가 열렬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그는 달콤한 멜로 눈빛으로 화사를 지그시 바라보며 박정민의 춤사위를 200% 소화해내 모든 이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화사마저도 웃음을 참지 못해 애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경호는 이날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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