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선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열린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신규 대상지 48곳을 발표했으며, 이 중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계양구 계산1동이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합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노후 저층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실사, 전문가 종합자문평가 등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들이 엄선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계산 1동 뉴빌리지 사업은 계산1동의 노후화된 정주환경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고질적인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해결된다.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기존 주차 면수를 대폭 늘리고, 낡고 불편했던 골목길은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디자인과 안전시설 설치로 주민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또한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및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병행해 민간 참여형 주택 정비를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유동수 의원은 "서류 검토부터 현장 실사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계획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노후 정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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