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내년에 19만달러 간다?”···시티그룹의 파격 전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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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지표(CPI) 발표 이후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종합 금융사 시티그룹이 비트코인이 내년에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시티그룹 분석가 알렉스 손더스, 디르크 빌러, 빈보는 "비트코인은 사용자 활동 가치 기준으로 새해까지 8만~9만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디지털자산 입법(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통과)에 힘입어 디지털자산 채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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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지표(CPI) 발표 이후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종합 금융사 시티그룹이 비트코인이 내년에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피터 크리스티안센이 이끄는 시티그룹 분석팀은 19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최근 토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디지털자산 주식에 대해 여전히 강세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티는 이번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파이낸셜(CRCL)을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서클 주가가 최근 83달러 선까지 급락했음에도 시티는 목표주가를 243달러로 유지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자산 거래소 불리시와 코인베이스도 주요 추천 종목에 포함했다.
시티의 낙관적 전망은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겪고 있지만, 내년에는 상승세가 재개되며 거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9일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연말 ‘산타 랠리’ 기대를 키웠고, 비트코인도 전날 대비 3% 넘게 오르며 20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8만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티그룹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12개월 내 비트코인이 14만3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세 시나리오의 경우 투자자 수요가 더욱 확대되며 18만900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7만8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
시티가 기본 시나리오로 상승을 제시한 배경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회복과 미국 주식시장 강세, 그리고 미국 내 디지털자산 법제화 진전이 있다. 시티는 특히 하원을 통과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상원을 통과해 최종 입법될 경우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기관 투자와 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핵심 촉매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디지털자산(암호자산)이 증권인지 상품인지 구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권한을 명확히 하는 시장 구조 법안이다. 시티는 해당 법안이 제도권 자금의 본격 유입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티그룹 분석가 알렉스 손더스, 디르크 빌러, 빈보는 “비트코인은 사용자 활동 가치 기준으로 새해까지 8만~9만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디지털자산 입법(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통과)에 힘입어 디지털자산 채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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