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에게 마이크 넘긴 지드래곤, 7관왕에도 '라이브 논란' 우려 여전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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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MMA2025'에서 7관왕을 차지했으나, 라이브에 대한 우려의 시선은 여전하다.
특히 '삐딱하게'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가수들이 앉아있는 구역으로 내려가 즉석으로 마이크를 넘기며 호응을 유도했는데, 지코에게는 아예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이 후배인 지코에게 아예 마이크를 떠넘기며 라이브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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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MMA2025'에서 7관왕을 차지했으나, 라이브에 대한 우려의 시선은 여전하다.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멜론뮤직어워드'(The 17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5)가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7년 만에 낸 솔로 앨범 '위버멘시(Übermensch)'를 통해 주요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휩쓴데 이어 '톱10', '밀리언스 톱10',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송라이터'까지 총 7관왕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올 한해는 뜻 깊은 한해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앨범명을 '위버멘시'로 지었지만, 뜻은 사실 개인적으로 주문 같은 것이었다. 앞으로도 저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시는 모든 세상 만물 브이아이피(팬덤명) 팬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도 꾸몄다. 지드래곤은 히트곡 '드라마(DRAMA)', '파워(POW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투 배드(TOO BAD)', '삐딱하게'를 부르며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드라마(DRAMA)'에서는 붉은 의상과 왕관을 쓰고 나타나 K팝의 황제 같은 아우라를 뿜어냈고,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은 화려한 색감과 자신의 무대에 몰입돼 있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무대 '삐딱하게'에서는 다채로운 애드립이 돋보였다.

멋진 무대 구성이었지만, 지난달 28일 열린 '2025 MAMA'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라이브 실력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어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특히 '삐딱하게'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가수들이 앉아있는 구역으로 내려가 즉석으로 마이크를 넘기며 호응을 유도했는데, 지코에게는 아예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당황한 것처럼 보였으나 몇 소절을 능숙하게 불렀고, 지드래곤은 감사의 표시로 자신이 착용 중이던 스카프를 지코에게 둘러줬다.
무대를 본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다. 지드래곤이 후배인 지코에게 아예 마이크를 떠넘기며 라이브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 나온 것. 반면 "후배들과 같이 뛰어놀고 마지막에 다 함께 즐긴 것 아니냐", "다 같이 무대 즐기는 모습이 멋지다" 등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홈 스위트 홈'은 제 앨범 1번 트랙인데 빅뱅 멤버들이 함께해줘서, 1년 따뜻하게 보낸 것 같다. 여러분들도 가족들, 친구들 따뜻하게 보내시고 해피 뉴이어, 메리 크리스마스! 알러뷰, 땡큐"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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