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태진, 뉴 트로트의 진수

가수 손태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뉴 트로트의 진수를 선사했다.
손태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2025 송년 특집 트롯 킹덤-왕좌의 게임’에 출연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손태진을 중심으로 한 뉴 트롯 팀과 이찬원을 중심으로 한 정통 트롯 팀의 대결 구도로 진행돼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 한 몸 불사르며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다진 손태진은 오프닝곡으로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 묵직한 감동을 자아내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1라운드에서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한 손태진은 더욱 짙어진 감성을 뽐내며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손태진은 절제된 호흡으로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애절한 분위기를 배가했고, 그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손태진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다. 손태진은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가창한 가운데, 안무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매료시켰다. 자연스레 떼창을 유도하는 등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선보인 손태진은 지원군으로 나선 허경환, 자이언트 핑크와 유쾌한 토크 케미까지 자랑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뉴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불후의 명곡’에 새로운 역사를 쓴 것 같다”, “듣는 내내 가슴이 벅차올랐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손태진은 노래부터 토크까지 만능 활약을 선사하며 ‘新 국민가수’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손태진은 특유의 장르 소화력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결의 음악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뉴 트롯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안정적인 진행력을 입증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서울과 대구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손태진은 오는 24~25일 부산, 2026년 1월 17~18일 용인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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