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김종혁 "장동혁 '변화'? 그럼 이호선부터 해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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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 대표적 친한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에게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
이호선 당무감사 위원장은 지난 16일 "김 전 최고위원이 2025년 9월~10월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당 운영을 파시스트적이라고 표현하고 국민의힘을 북한 노동당에 비유하는 등 당을 극단적 체제에 비유했고 당원을 망상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들, 망상에 빠진 사람· 정신 질환자에 비유했다"며 그 책임을 물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중앙윤리위원회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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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내 대표적 친한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에게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밤 SNS를 통해 "장동혁 대표가 (19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 교육 연설에서) '계엄 해제에 앞장섰다' '우리는 변화할 준비가 돼 있고 그 변화의 맨 앞에 제가 서겠다'며 앞으로 달라지겠다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렇다면 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할 뿐 아니라 헌재 해산까지 요구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그냥 놔둘 것이냐"며 이 감사위원장 정리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중도보수 성향 청년 단체인 '새시선'의 김예지 대표가 지난 19일 "이호선 위원장 해촉 요청서를 접수하러 당에 갔더니 경비 아저씨가 난색을 보이며 한사코 안 받으려 했다"고 관련 사진을 소개한 뒤 "오죽하면 그랬을까.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하고 있다"며 장동혁 지도부가 당의 언로를 틀어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호선 당무감사 위원장은 지난 16일 "김 전 최고위원이 2025년 9월~10월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당 운영을 파시스트적이라고 표현하고 국민의힘을 북한 노동당에 비유하는 등 당을 극단적 체제에 비유했고 당원을 망상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들, 망상에 빠진 사람· 정신 질환자에 비유했다"며 그 책임을 물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중앙윤리위원회에 권고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9월 29일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이호선 국민대 교수를 임명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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