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코다, PNC 챔피언십 첫날 3위…소렌스탐은 6위 [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넬리 코다(27·미국)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5·스웨덴)이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자 등 20명의 프로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는 이 대회는 과거 '아빠-아들 챌린지' '부자(父子) 챌린지'라고도 불렸다.
몇 년 전부터 안니카 소렌스탐, 넬리 코다 등 여성 골퍼들도 출전하면서 진정한 가족 대항 골프대회가 되었다.
'스포츠 스타' 출신의 아버지 페트르와 함께한 넬리 코다는 3번홀(파5)에서 이글로 포문을 열었다. 5번홀(파5)부터 11번홀(파4)까지 7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4번(파5), 16번(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보탰다.
경기 진행 방식은 각 홀에서 같은 팀 2명이 각자 티샷을 날린 후 하나의 공을 선택해 그 지점에서 두 번째 샷을 하는 방식이다.
12언더파 60타를 써낸 코다 부녀는, 공동 3위로 팀 스트리커, 팀 러브와 같은 순위다.
15언더파 선두인 팀 쿠처와는 3타 차이다.
넬리는 지난해 기록적인 LPGA 투어 7회(5회 연승 포함)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나, 2025년에는 우승 없는 시즌을 보냈다.
팀 코다는 2022년 공동 5위가 PNC 챔피언십 가장 좋은 마무리였고, 2024년에는 공동 8위였다.

14세 아들 윌 맥기와 PNC 챔피언십 필드로 돌아온 안니카 소렌스탐은 버디만 11개를 기록해 공동 6위(11언더파 61타)에 올랐다.
윌 맥기는 2022년 엄마 소렌스탐과 PNC 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른 후 4년 연속 모습을 보였다.
팀 안니카의 PNC 챔피언십 성적은 2022년 공동 17위, 2023년 공동 11위, 2024년 단독 11위를 차례로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