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얘기 꺼내고 싶지 않다"… 뉴캐슬서 태업 후 리버풀 이적한 이사크의 '입꾹닫', "이젠 과거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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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골잡이 알렉산더 이사크가 말 많고 탈 많았던 자신의 리버풀 이적과 관련해 더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사크는 최근 스웨덴 매체 <스포르트블라데트> 와 인터뷰에서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자신의 리버풀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스포르트블라데트>
이사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8억 운)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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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골잡이 알렉산더 이사크가 말 많고 탈 많았던 자신의 리버풀 이적과 관련해 더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사크는 최근 스웨덴 매체 <스포르트블라데트>와 인터뷰에서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자신의 리버풀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사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8억 운)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단한 바 있다.
다만 리버풀로 이적할 때 뉴캐슬에서 '태업' 논란을 일으키는 등 상당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수많은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우뚝 선 이사크지만, 지금은 지난 이적 사가 때문에 뉴캐슬 팬들에게는 '공적'으로 찍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이사크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의 속사정이 훨씬 더 복잡하다"라며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은 있지만, 자세히는 밝히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일은 이제 과거이기 때문에, 굳이 다시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과거를 들추거나 공개하는 것이 저는 물론이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과거는 과거로 남겨야 한다"라고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사안은 절대 입밖에 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자신의 이적 이유를 대신했다. 이사크는 "예전부터 이 팀에 오고 싶었다. 클럽의 역사, 현재의 모습,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모든 게 저를 매료시켰다"라고 리버풀에게서 느낀 매력을 설명했다.

한편 이사크는 잡음 끝에 떠난 뉴캐슬에 대해서도 변함없이 애착을 가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르트블라데트>는 뉴캐슬의 사우디 자본과 관련한 얘기에 대해 정치적인 논쟁을 피하려 했다. 그저 뉴캐슬이 다른 선수들에게는 선망의 팀이며, 자신에게도 커리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짚었다.
이사크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며, 제 커리어에서도 중요한 단계였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주 때문에 지금 뉴캐슬 선수들이 비난받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이었다. 이사크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주가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그렇지 않다. 뉴캐슬은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클럽이다. 구단주 때문에 뉴캐슬의 제안을 거절하는 건 너무 억지"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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