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영화] 연말 극장가 감동·재미 키워드 '극장판 짱구'·'척의 일생'
【앵커】
연말을 앞둔 극장가에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화가 찾아옵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32번째 극장판과 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척의 일생>을 소개합니다.
극장가 소식입니다.
【리포터】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개봉 2025년 12월 24일]
인도에 초청된 떡잎마을 방범대 짱구와 친구들.
수상한 잡화점에서 알 수 없는 힘을 갖게 된 맹구가 짱구와 친구들을 철창에 가두는데!
[맹구야, 너 왜 이러는 거야! (이게 진짜 나야. 기억해 둬.)]
빌런이 돼버린 맹구를 원래대로 되찾기 위한 짱구와 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시리즈의 32번째 극장판이 국내 관객을 만납니다.
그동한 순하고 착한 캐릭터였던 맹구가 빌런으로 전격 등장해 기대를 모으는데요.
인도를 배경으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짱구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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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척의 일생' 개봉 2025년 12월 24일]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도로가 끊기며 종말을 향해가는 지구.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일제히 '척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보냅니다.
미스터리 가득한 '척'의 삶으로 관객을 이끄는 영화 '척의 일생'.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 여정에 마이클 플래너건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요.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올해 시체스영화제 비평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구성: 원두리, 영상편집: 이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