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 지금 어디예요?”…70주년 맞아 한국서도 ‘웹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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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전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클로스 추적' 작전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국제전화 요금 걱정 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산타의 위치를 물을 수 있게 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NORAD는 올해 처음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전화 연결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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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비스 완벽 지원…실시간 이동 경로·애니메이션 편하게 즐겨
1955년 ‘잘못 걸린 전화’로 시작된 70년 기적…“루돌프 코 열 감지로 추적”
![[사진=제미나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171202261exiu.png)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NORAD는 올해 처음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전화 연결 기능’을 도입했다. 그동안은 미국 전용 회선(1-877-446-6723)으로 전화를 걸어야 했기에 해외 이용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나 산타와 통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산타 추적 웹사이트는 한국어를 포함해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 이용자들은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한글 화면에서 산타가 루돌프 썰매를 타고 이동하는 경로를 지도와 애니메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NORAD 기록에 따르면, 산타는 지난해 성탄 전야에 한반도 상공에 약 3분 45초간 머물며 2000만 개가 넘는 선물을 배달했다.
이 이벤트는 냉전 시대였던 1955년, 한 백화점 광고에 NORAD의 전신인 대륙방공사령부(CONAD) 직통 번호가 잘못 인쇄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당직 사령관이었던 해리 W. 슈프 대령은 “산타 맞나요?”라고 묻는 아이의 전화에 “허허허, 그래 내가 산타란다”라고 응대하며 동심을 지켜줬고, 이것이 70년 전통으로 이어졌다.
NORAD는 군사 위성과 레이더를 활용해 산타를 추적한다는 ‘진지한’ 설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루돌프의 빨간 코가 내뿜는 강력한 열 신호를 미사일 감지 위성이 포착한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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