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특검 출석 날 공개 발언…"윤어게인, 보수 이끌 상황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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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처음 출석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필요성을 강조하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된다.
한 전 대표가 나흘 전 인터뷰 발언을 윤 전 대통령의 특검 출석 당일 다시 공개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시점에 주목하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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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처음 출석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필요성을 강조하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된다.
한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윤어게인' 기류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6일 한 전 대표가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발언을 편집해 공개한 것이다.
영상에서 한 전 대표는 "한시가 급하다"며 "퇴행적인 싸움을 해야만 자기들의 정치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가면 당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당내 일부 인사들의 인식을 직접 언급하며 "그분들이 말하는 계획이라는 게 '내년 1월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될 것이고, 그러면 다시 윤어게인의 붐이 불 것'이라는 식"이라며 "그래서 우리 당이 그런 방향으로 같이 가야 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할 수 없다고 노골적으로 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그렇게 되겠느냐. 그렇지가 않다"며 "윤어게인이 보수를 이끄는 상황은 생기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한 전 대표가 나흘 전 인터뷰 발언을 윤 전 대통령의 특검 출석 당일 다시 공개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시점에 주목하는 해석도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의 사법 절차가 본격화되는 만큼 당내에 남아 있는 '윤석열 중심' 정치 구도와 선을 긋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는 의견이다. '윤석열과의 절연 불가'를 전제로 한 정치적 접근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는 점에서도 당내 주류를 향한 경고성 메시지로도 읽힌다.
한 전 대표는 21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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