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르면 기분 좋아져”…로제·카리나도 푹 빠진 ‘스트레스 볼’, 정말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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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들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애용하는 아이템이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서 가방 속 스트레스 볼을 꺼내 보이며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도 항상 들고 다닌다. 불안할 때마다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어 꼭 갖고 다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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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들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애용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 볼'이다. 주먹만 한 크기에 말랑한 촉감, 특별한 것 없어 보이는 이 공을 주무르면 정말 스트레스가 해소될까?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서 가방 속 스트레스 볼을 꺼내 보이며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도 항상 들고 다닌다. 불안할 때마다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어 꼭 갖고 다닌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엄청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이걸 들고 있으면 집중이 돼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에 너무 좋아서 이제 이것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한다"고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를 통해 선물 받은 스트레스 볼을 공개하며 "스트레스 받을 때 만지고 있다.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스트레스 볼이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스트레스 볼 주무르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긴장 풀 수 있어

로제와 카리나가 극찬한 스트레스 볼은 아이들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근육이 긴장하고, 심박수와 호흡이 빨라지는데, 이때 스트레스볼을 쥐고 조물거리면 손근육과 전완근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신체에 "긴장을 풀어도 안전하다"는 신호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교감신경이 진정되고 부교감신경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된다. 즉, 손의 움직임이 뇌에 안정 신호를 보내면서 전반적인 신체 긴장도가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 스트레스 볼은 촉각 자극을 통해 주의 집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는 불안·걱정·분노 등 부정적 생각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때 손에 감각 자극이 생기면 뇌의 감각 처리 영역이 활성화되며 부정적 사고의 반복 고리를 일시적으로 끊을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주의 전환' 효과로 설명된다.
지나치게 세게 쥐면 근육에 통증이나 염증 유발할 수도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다. 만약 스트레스 볼을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오래 쥐면 손목·손가락·전완근에 피로를 누적시켜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스트레 볼은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만 있을 뿐이므로 보조적 도구로 활용하고, 근본적인 스트레스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른 물건들도 있다. 스트레스 볼 주무르기처럼 손을 사용하는 단순 반복 행동으로 불안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는 말랑한 촉감의 테라피 퍼티, 반복적으로 클릭할 수 있는 피젯 큐브, 약한 강도의 악력기 등이 있다. 이들 도구 역시 손의 움직임과 감각 자극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공통된 원리를 가진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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