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그랜드 슬램’…매킬로이, 영국 BBC 올해의 스포츠인 선정...36년 만의 골프 수상자

윤서영 기자 2025. 12.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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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확정한 뒤 기뻐하는 매킬로이 ⓒ연합뉴스
▲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에게서 트로피 받은 매킬로이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이상돈 영상기자] 한 해 동안 스포츠계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 가운데,

영국인이거나 영국을 무대로 활약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

BBC 올해의 스포츠인.

로리 매킬로이가 영국 BBC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됐습니다.

골프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매킬로이가 태어난 1989년, 닉 팔도 이후 36년 만입니다.

매킬로이는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는 위업을 이뤘습니다.

또,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마스터스를 포함해 3승을 거뒀고,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제패.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미국과 유럽 무대를 넘나들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습니다.

라이더컵에서는 유럽의 원정 승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하는 BBC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에는

스웨덴의 육상 선수 아먼드 듀플랜티스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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