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주하, 사생활 침묵 깼다…방송 최초 이혼 과정 직접 고백

정빛 2025. 12. 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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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주하가 자신의 파경 과정을 방송에서 직접 털어놓는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주하는 20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5회에서 자신의 이혼 과정과 당시 겪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주하의 이혼 이야기가 담기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5회는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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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김주하가 자신의 파경 과정을 방송에서 직접 털어놓는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주하는 20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5회에서 자신의 이혼 과정과 당시 겪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도 출연한다. 오은영은 김주하와 21년 지기 사이로, 김주하가 겪어온 시간을 가까이서 지켜본 동료의 시선을 전한다.

무엇보다 그간 공개 석상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극도로 절제해온 김주하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파경의 전후를 직접 언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김주하는 재판 당시 상황만 간략히 전하거나, 방송에서 에둘러 언급하기만 했을 뿐, 구체적인 과정이나 심경을 밝힌 적은 없었다.

이번 방송에서 김주하는 왜 지금 이 이야기를 꺼내게 됐는지 차분하고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다. 김주하의 이혼 후 삶과 선택의 시간에 대한 고백에 관심이 쏠린다.

김주하는 2004년 재미교포 사업가 강 모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3년 9월 강 씨의 불륜과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강 씨는 이 과정에서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혼은 소송 제기 약 2년 9개월 만인 2016년 6월 26일 확정됐다.

김주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앵커 출신 언론인이다. MBC 재직 시절 2000년대 초반 간판 앵커로 활약하며 지상파 메인 뉴스 여성 단독 앵커로 이름을 남겼고, 2015년 MBN으로 이적한 뒤에는 'MBN 뉴스7'을 약 10년간 진행하며 MBN의 상징적인 메인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앵커를 넘어 토크쇼 진행자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김주하가 편집장으로 나서 낮과 밤, 이성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드는 토크쇼로, 매거진 편집국 콘셉트 아래 인물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결합한 형식이다.

김주하의 이혼 이야기가 담기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5회는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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