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MAMA' 라이브 이후 자책 "처음부터 숨가빠..오점"[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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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2025 MAMA AWARDS' 무대 이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무대 준비를 시작했고, 전용기를 타고 홍콩으로 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본래 준비했던 'DRAMA', 'Heartbreaker' 무대 이후, 현지 아파트 화재 참사 소식을 접하고 예정된 구성을 전면 수정해 '무제(無題) (Untitled, 2025)'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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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튜브 채널 'OfficialGDRAGON'에는 'G-DRAGON - 2025 MAMA AWARDS Behind the Sce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무대 준비를 시작했고, 전용기를 타고 홍콩으로 향했다. 그는 "작년에는 멤버들이 옆에 있어 주는 느낌으로 가서 걱정 반 설렘 반 들뜬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가봐야 알 것 같다. 여러 가지 걱정이라기보다는 '내 거 해야지'라는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1시간밖에 못 잤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제 사정이 그렇다"고 말한 지드래곤은 '마마'가 열리는 홍콩의 아파트 화재 참사 소식을 듣게 됐고,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그는 "댄스 브레이크, 내 공연 그렇게 할 느낌이 아니다. 거기서 (무대를) 잘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좋을까?" 라고 한숨 쉬었다. 그러면서 "원래 같으면 안 하는 게 당연한 건데 맞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이어갔다.

그는 "내가 제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상황이 이런 거다. 잘해도 본전인데 그걸 못하는 것"이라며 "대중은 냉정하다. 그래서 잘해야 한다. 처음부터 숨이 가빴고, 갑자기 다들 몸도 못 풀었고, 정신없다가 갑자기 시작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선택지가 있었다. 한 곡만 하든, 시상만 하든, 안 하든 이러고 있었는데 오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향 사고 말고 사고는 없었다. 지나간 건 모르겠다. 잘 된 게 없는 것뿐 잘못된 건 없다. 만회해야지 어떡하냐"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마마' 무대에서 불안정한 음정뿐만 아니라 고음도 거의 소화하지 못하며 라이브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본래 준비했던 'DRAMA', 'Heartbreaker' 무대 이후, 현지 아파트 화재 참사 소식을 접하고 예정된 구성을 전면 수정해 '무제(無題) (Untitled, 2025)'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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