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카’ 돈치치, 베일러·존슨·웨스트 소환…무려 ‘44년’ 만에 나온 대기록에도 “더 잘할 수 있었어”

홍성한 2025. 12.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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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43-135로 승리했다.

한편, 또 다른 현지 언론 '레이커스 네이션' 19일 보도에 따르면, 돈치치는 이날 활약으로 레이커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40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4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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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솔직히 말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LA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43-135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서부 컨퍼런스 3위 레이커스는 시즌 전적 19승 7패가 됐다. 2위 덴버 너게츠(20승 6패)와 승차는 1경기다.

중심엔 단연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가 있었다. 39분 33초를 뛰고 45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했다. 야투율은 50%(14/28)를 기록했다. 화려한 스탯 라인을 찍은 과정에서 기록한 실책은 단 1개에 불과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28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마커스 스마트가 17점 4리바운드, 잭슨 헤이즈가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돈치치를 도왔다.

그러나 돈치치에게 만족은 없었다. 유타가 시즌 전적 10승 16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는 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8점 차 승리는 다소 아쉬웠다. 심지어 상대 유타는 에이스 라우리 마카넨이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했다.

레이커스는 경기 내내 끌려가다 4쿼터가 돼서야 겨우 리드를 잡고 이겼다. 

 


현지 언론 ‘ESPN’과 인터뷰에서 돈치치는 “솔직히 말해서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아쉬움을 먼저 토로했다.

긍정적인 부분은 실책에 있었다. 앞서 언급했듯 돈치치의 실책은 1개, 레이커스 전체로 봐도 7개로 적었다.

돈치치는 “기록지에서 가장 맘에 드는 수치는 실책 1개다. 팀 전체 실책이 7개였다. 우리 기준에선 인상적인 수치였고,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또 다른 현지 언론 ‘레이커스 네이션’ 19일 보도에 따르면, 돈치치는 이날 활약으로 레이커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40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4번째 선수가 됐다. 앞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엘진 베일러, 매직 존슨, 제리 웨스트뿐이었다.

다시 나오기까지 무려 4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마지막은 무려 1981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81년 3월 28일 존슨이 유타를 상대로 42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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