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30년 만에 종지부 찍었다...‘야구선수 은퇴’ 소감 남겨

지난 19일 황재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첫 문단에는 ‘오늘 저의 30년 야구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루종일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과 함께 눈물이 마르질 않는다’며 ‘2006년도부터 2025년까지, 20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대중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체적인 사연은 공개하지 않고, ‘오랜시간 있었던 많은 일들을 다 얘기할 수 없기에, 저를 응원해주신 수많은 분들게 감사하단 말 밖에는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딱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큰 부상 없이 팀에 헌신하고 늘 모든 면에서 노력하던 선수 황재균으로 많은 분들께 기억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사건사고 없이 좋은 기억으로만 남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람을 내비쳤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고 2018년부터는 kt에서 뛰었다.
올해 그는 112경기 타율 0.275, 7홈런, 48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자유계약선수(FA) 권리도 행사하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2022년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지만 2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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