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반려견 떠나보낸 슬픔 "나 대상 후보래, 기쁜 날 앞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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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희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지난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동글이가 긴 여행을 떠난 날"이라며 "버려지고 학대받아 평생을 뒷다리를 절뚝였지만 본인 절뚝이는지도 모르고 웬만한 강아지들보다 빨리 달렸고 믹스 요크지만 본인이 혈통 좋은 요크셔테리어인 줄 알고 살았던 동글이"라고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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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희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지난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동글이가 긴 여행을 떠난 날"이라며 "버려지고 학대받아 평생을 뒷다리를 절뚝였지만 본인 절뚝이는지도 모르고 웬만한 강아지들보다 빨리 달렸고 믹스 요크지만 본인이 혈통 좋은 요크셔테리어인 줄 알고 살았던 동글이"라고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우리 집에 온 지는 10년이 넘었다"며 "힘들 때 울고 너를 붙잡고 하소연하고 네가 핥아준 내 눈물의 양이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작 행복은 공유를 못했다. 다시 행복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며 "동글아 나 (연예대상) 대상 후보래. 기쁜 날 앞두고 가냐"고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장례 치른다고 사진을 찾다 보니 우리 딸 사진만큼 네 사진이 많았다"며 "하늘나라에 가선 다리 절뚝이지 않고 달릴 수 있으니 마음껏 놀고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2008년 OBS 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입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영희는 2025년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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