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텐배거’(10배 수익)를 기록한 개별주가 5개 나왔다. GETTYIMAGES
올해는 국내 증시 강세 속 '텐배거'(10배 수익)를 기록한 개별주가 5개나 등장했다. 비상장 자회사(원익로보틱스)가 메타에 로봇 팔을 공급하는 원익홀딩스, 오픈AI와 로봇 분야에서 협업하는 로보티즈,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각각 1000% 넘게 급등했다.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로 텐배거 대열에 막판 합류했다.
바이오 섹터에서도 주가 상승폭이 큰 기업이 많았다. 먹는 비만치료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앤디파마텍, 식욕 억제 위주의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신약을 개발 중인 올릭스가 대표적이다.
AI 분야도 강세였다. AI 전력 수요 증가로 주목받는 변압·차단기 업체 효성중공업,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원전 사업을 전개하는 두산우, AI 반도체 부품(기판) 대장주인 이수페타시스가 모두 4배 이상 올랐다.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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