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서도 감귤 생산...청주산 레드향 1t 본격 출하

표언구 2025. 12.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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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청도에서도 감귤 생산...청주산 레드향 1t 본격 출하

수확을 앞둔 레드향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아열대 과일 레드향 출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레드향은 일반 감귤보다 크고 붉은빛을 띠는 만감류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주산지는 제주도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시설재배 기술 발전으로 내륙에서도 재배 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레드향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사범 참여 농가는 1억원을 지원받아 약 3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드향 190그루를 재배, 올해 첫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예상 출하량은 약 1t입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지속해 발굴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무화과, 레몬, 파파야,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생산을 지원했고, 현재 14개 농가에서 이들 작목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청주시 제공, 연합뉴스)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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