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오피셜 우려' 안세영, 15 VS 15 '최악의 상성' 드디어 박살...마침내 야마구치 잡고 16 VS 15 상대 전적 우위 점해

박윤서 기자 2025. 12. 20. 06: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대항마로 불리던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압했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A조 3차전에서 '난적' 야마구치(세계 랭킹 4위)를 세트 스코어 2-1(14-21, 21-5, 21-14)로 꺾었다.

앞서 1, 2차전에서 연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이날 결과로 A조 1위 자격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안세영에게도 세계선수권 챔피언과의 일전은 쉽지 않았다.

야마구치는 그간 안세영에 유독 강한 면모를 뽐냈다. 이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이 30전 15승 15패일 정도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특히 올해가 시작되기 전엔 야마구치가 안세영에 25전 14승 11패로 비교 우위를 점했다. 두 선수의 객관적인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최악의 상성이란 이야기가 늘상 따라붙었던 이유다.

이번 '월투파'서도 야마구치는 안세영을 저지할 유력한 후보로 불렸다. 지난 13일 진행된 '전통 부채'를 이용한 조 추첨서 안세영과 야마구치가 한 조에 배정되자, 적잖은 우려가 제기된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세계 랭킹 면에선 2, 3위 왕즈이, 한웨가 앞섰지만, 실질적인 경쟁자론 야마구치란 평이 쏟아졌다.

실제로 대회 전 '넷이즈', '시나스포츠' 등 복수의 매체는 야마구치를 안세영 독주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대항마로 꼽은 바 있다.

사진=BWF, 뉴스1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