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살해’ 롭 라이너 딸, 동생 범죄 예견했었나…“집에 위험인물 있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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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거장 롭 라이너와 그의 부인 미셸 라이너가 자택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지 사흘 만에 남겨진 자녀들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부부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막내아들인 닉 라이너로 밝혀져 충격을 더 했다.
앞서 롭 라이너 부부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미는 출동한 경찰들에게 "닉은 위험인물이기 때문에 용의자로 지목돼야 한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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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계의 거장 롭 라이너와 그의 부인 미셸 라이너가 자택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지 사흘 만에 남겨진 자녀들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부부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막내아들인 닉 라이너로 밝혀져 충격을 더 했다. 닉은 10대 초반부터 약물 중독에 시달려왔으며 노숙 생활을 하는 등 불안정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딸 로미와 아들 제이크는 성명을 통해 "매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부모님은 단순한 부모가 아니라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애도했다. 이들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며 "부모님이 남긴 사랑과 업적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롭 라이너 부부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을 처음 발견한 것은 로미로 그는 부모님이 방문객의 호출에 응답하지 않자 이상함을 느꼈고 친구와 함께 집을 찾았다가 침실에서 숨진 부모님을 발견했다. 충격에 빠진 로미는 즉시 911에 신고했고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로미는 출동한 경찰들에게 "닉은 위험인물이기 때문에 용의자로 지목돼야 한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체포된 닉은 법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검찰은 이번 사건의 잔혹성을 고려해 특수 상황에 따른 사형 구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선 호크먼 검사장은 닉에게 사형을 내릴지 아니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내릴지에 대해 남겨진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닉 라이너의 다음 공판은 오는 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칼 라이너의 아들인 롭 라이너는 영화 '스탠 바이 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어 퓨 굿 맨' 등 시대를 풍미한 명작들을 연출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불린다. 그는 사진작가 미셸 싱어와 재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불려 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로미 라이너, 미셸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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