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브효율 6% 실화?' 김연경 제자 합류 소용없었나…정관장 졌다, 감독 한탄 "이게 우리의 전력, 참 힘들다"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5. 12. 19. 22:42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올 시즌 참 힘들다."
고희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감독은 웃지 못했다.
정관장은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25-20, 25-19, 25-17)으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2025년 홈 마지막 경기를 패한 정관장은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배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등록명 니쿠시)이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부상으로 오랜 시간 재활에 매진한 캡틴 세터 염혜선도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졌다.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23점, 정호영이 12점, 인쿠시도 11점을 올렸지만 GS칼텍스를 넘지 못했다. 범실 24-19, 서브 5-8 열세를 보였다. 리시브가 불안했다. 12%였다. 인쿠시는 6%.
경기 후 만난 고희진 감독은 "인쿠시, 염혜선 선수가 들어왔지만 사실상 이게 우리의 전력이다. 올 시즌 참 힘들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팀이 졌기 때문에 인쿠시를 평가하기가 어렵다. 무난하게 데뷔했다"라며 "물론 보완할 점도 보였다. 훈련을 통해서 채워나가야 한다. 리시브가 약점인데, 적응을 많이 해야 한다. 부족한 점을 채워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정관장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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