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몰던 60대, 가로수·학원버스 들이받고 숨져…6명 부상(종합)

박수현 2025. 12. 19.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양남사거리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학원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양남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신호 대기 중이던 학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숨졌고, 학원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다.

파편이 튀어 또다른 승용차 유리가 파손됐고, 보행자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남사거리 인근에서 학원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홍준석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양남사거리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학원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양남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신호 대기 중이던 학원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숨졌고, 학원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다. 파편이 튀어 또다른 승용차 유리가 파손됐고, 보행자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