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7억대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30일 1순위
최고 29층 84㎡ 단일면적 784가구
부동산 개발업체인 HM그룹은 경기 용인시 신대지구A1블록(BL)에 조성하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의 1순위 청약을 오는 30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공급 청약은 이보다 앞선 29일 진행하며 31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지어진다. 시행은 HM그룹이 설립한 용인신대피에프브이(PFV)가 맡았으며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784가구가 3가지(A·B·C) 유형으로 조성된다. 전체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으로 310가구의 A유형이 7억5890만원, 87가구의 B유형은 7억6520만원이다. 26가구인 C유형은 7억4320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비규제지역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의 담보인정비율(LTV)은 70%가 적용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용인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다. 명지대역에서 전철을 타고 16분을 이동하면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도 가능해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중부대로를 지나 서용인나들목(IC)을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동용인IC가 오는 2029년 개설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도 더 편리해진다.

단지는 처인구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주근접 입지다.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부지는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서룡초가 있고 용신중과 용인고는 각각 걸어서 15분, 5분거리다. 단지 앞에 금학천이 흐르고 용인시청과 용인우체국, 용인동부경찰서가 밀집한 용인 행정타운은 도보 15분, 차량으로 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내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체가 맞통풍 구조의 4베이(Bay, 방 등을 벽으로 나눈 구획)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44대다. 공동이용(커뮤니티)시설은 휴식과 독서, 카페 등의 기능을 소화하는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클럽,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에 마련돼 이날 개관했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12월이다. HM그룹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역세권과 학세권 입지는 물론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호재까지 갖춘 단지"라며 "아울러 비규제지역에 속한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지수 (jisoo239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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