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충격에… 외국인, 국내 주식 3조 넘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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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외국인은 이 기간 3조 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고 특히 삼성전자를 1조 원 이상 팔아치웠다.
12월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5일~19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우로 집계됐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에이비엘바이오, 두산, 기아, LG에너지솔루션, 이수페타시스, 신한지주, 리가켐바이오, 효성, 대덕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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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오라클발(發) 인공지능(AI) 버블론, 연말 차익 실현 등으로 매도세를 쏟아냈다. 최근 오라클이 건설 중인 오픈AI 데이터센터가 인력 및 인프라 부족 문제로 당초 계획한 2027년보다 1년 늦게 완공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생태계 확장 한계에 대한 시장 공포가 커졌다. 이 가운데 브로드컴마저 4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AI 버블론이 재점화됐다.
외국인은 이 기간 3조 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고 특히 삼성전자를 1조 원 이상 팔아치웠다. 다만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외국인 물량을 소화해 하락 흐름을 반전했다. 12월 16일 10만2800원이던 삼성전자는 19일 10만6300원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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