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나이 먹기 전에 로코 출연하고파...연 이어 좋은 평가받은 건 기적" [RE: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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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로맨틱 코미디 출연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의 비밀스러운 거래에 관한 이야기다.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김고은의 연기는 '자백의 대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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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김고은이 로맨틱 코미디 출연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상위권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의 비밀스러운 거래에 관한 이야기다.
작품의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자백의 대가'의 김고은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고은은 작년엔 천만 영화 '파묘'로 굵직한 활약을 했고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는 드라마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에서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행보에 관해 김고은은 "연기적으로 좋은 평가를 연 달아 받는 게 기적 같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알아봐 주실 때가 있는데 이런 시기인가 싶다. 작품 흥행이 안 되는 일을 많이 겪어 맷집이 새겼는데, 연달아 칭찬을 받아 열심히 했다는 것에 대한 칭찬을 해주신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제가 자부할 수 있는 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는 거다. 부족함이 있고,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작품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다양한 결의 작품을 만나고 있어, 그런 부분에서는 기쁘다"라고 최근 활동을 돌아봤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효 감독이 김고은에게 예측 못한 연기를 했다고 칭찬을 한 바 있다. 김고은은 "적어도 제가 맡은 역할은 제가 제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고민한다. 감독님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무턱대고 말하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전날 정리를 해둔다. 이후 감독님의 예상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정리하고 이야기를 한다"라고 평소 소통 과정을 소개했다.

김고은은 "저는 대본을 잘 보는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아 항상 조언을 구하는 편이다. 회사 대표님, 직원, 매니저 분들에게 대본을 어떻게 봤는지 다 물어본다. 그리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그 교집합을 따져보고 작품에 출연할지 말지 의논한다"라고 작품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을 설명했다.
김고은은 "그분들이 대본을 넓고 깊게 보는 부분을 존중하고, 신뢰한다. 물론, 이후에 연기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면 제가 더 대본을 잘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한예종 동기들에게 '자백의 대가'를 본 후 피드백을 받은 것이 있는지 묻자 "아직 연락이 안 오더라. 이번에 안은진의 '키스는 괜히 해서!'에 엄청 빠져있다. 볼 때마다 안은진에게 문자를 한다. 지금은 여행을 가 있어서 '자백의 대가'를 못 본 거 같다. 보면 다들 연락한다"라고 답했다.
매 작품 새로운 이미지로 관객을 놀라게 한 김고은이 꼭 맡아보고 싶은 캐릭터는 무엇일까. 그는 "나이 들기 전에 안은진이 한 그 정도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고 싶다. '키스를 괜히 해서!'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고 박수를 칠 정도로 좋아한다. 어떤 게 됐든 로맨틱 코미디가 좋다. 시청자인 저처럼 소리 지르며 볼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김고은의 연기는 '자백의 대가'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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