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날벼락 튄 ‘시그널2’, 방영될 수 있나…“최적의 방안 찾기 위해 노력할 것” [공식]

강지호 2025. 12.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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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년범이었던 전력이 밝혀진 후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택한 가운데 날벼락을 맞은 차기작 '시그널2' 관계자 측이 뒤늦게 입장을 전하며 방영 의지를 피력했다.

시즌2가 올해 8월 촬영을 마치고 오는 2026년 방영을 목전에 두고 있었던 만큼 '시그널2'가 방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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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과거 소년범이었던 전력이 밝혀진 후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택한 가운데 날벼락을 맞은 차기작 '시그널2' 관계자 측이 뒤늦게 입장을 전하며 방영 의지를 피력했다.

tvN '두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 측은 19일 TV리포트에 "'두 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6년 하절기 공개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현재의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다. 두번째 시그널'은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라면서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6일 조진웅은 전날 불거진 소년범 의혹에 관해 소속사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나의 지난 과오에 대해 내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tvN '시그널2'는 tvN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시그널'의 두번째 시즌이다. 오랜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조진웅 관련 논란으로 10년을 기다린 드라마의 방영이 불확실해지자 위약금을 포함해 관련 다양한 이슈들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무전을 통해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극이다. 시즌2가 올해 8월 촬영을 마치고 오는 2026년 방영을 목전에 두고 있었던 만큼 '시그널2'가 방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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