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웨스트햄 복귀? '칼대답' 구단 대변인 "에이전트 세 명이 역제안했지만, 오지 않을 것" 일축

(MHN 권수연 기자) FC서울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떠난 '역대급 네임 밸류' 제시 린가드가 다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식이 퍼졌다.
웨스트햄 소식을 주로 전하는 '클라렛 앤 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이 1월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 린가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우리 소식통은 현재 웨스트햄 이적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는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고, 해당 관계자는 '린가드가 웨스트햄과 협상을 진행했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최근 한국 K리그1 FC서울을 떠나 자유계약선수(FA)로 돌아갔다.
예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등을 거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바 있다.

겨울에 건너와 비록 한 시즌도 채 못되는 짧은 기간을 뛰었지만 웨스트햄에서의 그는 그야말로 에이스였다. 데뷔전 멀티골로 출발해 줄줄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재승선하며 반짝이는 기간을 보냈다.
웨스트햄에서 린가드는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는 등 펄펄 날았고 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 등을 수상했다. 총 16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의 성적표를 받았다. 웨스트햄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로 옮겨갔지만 이렇다 할 반등을 이루지는 못했다.
가족 문제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던 린가드는 지난해 FC서울의 이적 제안에 기꺼이 응했고, 한국에 건너오며 대형 화제가 됐다. K리그 사상 최고 이름값의 선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한국으로 건너온 린가드는 빠른 문화 적응과 더불어 주장까지 맡으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린가드는 K리그1에서 두 시즌을 활약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났다.
그가 K리그에서 남긴 성적은 2024시즌 26경기 6골 3도움, 2025시즌 39경기 12골 6도움이다.
차기 행선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러 리그들이 언급됐다. 중국 리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리그까지 거론됐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린가드가 프리미어리그 두 개 구단과 협상에 나섰다"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양쪽 클럽은 모두 익명 처리됐다.

이 중 하나가 린가드에게 좋은 기억을 가진 웨스트햄일 가능성 또한 높게 점쳐졌다.
그러나 웨스트햄 소식을 다루는 또 다른 매체인 '해머스뉴스'는 독점 보도를 통해 "웨스트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제 2의 린가드'를 절실히 찾고 있다"며 "공격수 니클라스 풀크루크가 AC 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어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일각에서는 웨스트햄이 다시 한번 린가드와 계약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론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구단주 측 최고 대변인에게 문의한 결과,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부정했다. 그리고 린가드를 다시 데려오는 것은 그 자체로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부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구단 대변인은 "한 명도 아니고 무려 세 명의 에이전트가 팀에 린가드를 역제안했다"며 "하지만 그를 지금 영입할 생각은 없다"고 입장을 일축했다.
웨스트햄 입장에서도 만 33세가 넘어가는 황혼기의 선수를 쉽사리 재영입하기란 사실 어려운 판국이다. 매체는 "팬들은 항상 구단이 마지막 '연금'을 노리는 노장들만 영입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어왔다. 린가드는 풀크루그나 칼럼 윌슨보다는 어리지만, 팀의 주축으로 삼을만한 영입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9일 기준 3승4무9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20개 구단 중 18위에 올라있다.
사진=MHN DB, 린가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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