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컬러로 공간을 꾸며봤습니다

하은정 기자 2025. 12.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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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색감의 트랜스포머티브 틸(Transformative Teal)이 2026 S/S 시즌, 올해의 컬러로 부상했다. 청록과 블루, 그린을 섞은 듯한 오묘한 컬러로 이번 시즌 패션과 뷰티, 인테리어까지 트렌드 컬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인테리어 편
@suszi_saunders 

Interior in Transformative Teal

사실 트랜스포머티브 틸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분야는 인테리어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지닌 컬러인 만큼, 공간 전체를 트랜스포머티브 틸로 연출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포인트 소품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변화를 줄 수 있다.

트랜스포머티브 틸이 인테리어에서 매력적인 이유는 빛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연광을 받을 때는 청량한 청록빛으로, 일상적인 실내 조명 아래에서는 딥 블루나 딥 그린에 가까운 색으로 보이며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같은 공간이지만 시간대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기는 셈이다.

@dama_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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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실이나 서재, 침실의 헤드보드 뒤에 틸 컬러를 적용하면 공간에 깊이와 안정감을 동시에 더할 수 있어 추천한다. 이때 매트한 페인트보다는 살짝 광이 도는 마감이나 텍스처가 살아 있는 소재를 선택하면, 트랜스포머티브 틸 특유의 변형되는 색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가구와 패브릭에서도 틸은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벨벳 소파, 쿠션, 커튼처럼 소재의 질감이 살아 있는 아이템에 틸 컬러를 더하면 공간이 단숨에 고급스러워진다. 뉴트럴한 베이지, 그레이, 아이보리 톤과 특히 잘 어우러지며, 메탈 소재나 우드 가구와 매치해도 자연스럽다.

@hay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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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skacelik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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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ti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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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과 키친에서도 트랜스포머티브 틸은 존재감을 발휘한다. 타일로 일부 벽면에 적용하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특유의 차분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공간에 더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티브 틸은 단순한 컬러 트렌드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의 감각을 담아낸 색이다. 변화와 재생, 전환의 의미를 품은 이 컬러는 2026년 한 해를 보다 특별한 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parati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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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에디터 김자혜

사진 인스타그램, catwalkpictures, 브랜드 제공 및 홈페이지 

하은정 기자 hah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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